고스트 드리프트 액션캠을 사용중입니다.

고스트 드리프트의 가장 큰 장점은 마운트 부분입니다.

일반 삼각대에서 사용하는 1/4마운트로 장착이 되면 강력한 결합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양날의 검처럼 고프로에 비해 자유로운 각도 조절이 조금 어렵습니다.

정명촬영에서는 정확한 화각을 주는데 뒤로 돌려서 촬영하면 거의 하늘만 찍히는 불상사가...ㄷㄷㄷ

문론 사이드쪽에 장착을 하면 자유로운 각도조절이 가능하지만 반모 헬멧에 장착을하면 헬멧이 기울어지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이는 라이딩시 불안감을 초래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조금 떨어뜨리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고프로 호환마운트중 1/4마운트와 미니 볼 해드를 구입해서 테스트 해보려 합니다.

고프로 호환용마운트는 3종을 한세트로 구매를 해야합니다.

추가로 구매한 미니 볼해드입니다.

1kg까지 마운트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재로 라이딩시에는 2g~3g가 걸리기때문에 1kg해도 실재는 300g정도가 맥시멈인듯 합니다.

먼저 고프로 마운트와 장착을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마운트 스크류의 체결력이 약하네요.

그래서 알리에 금속용 마운트를 판매하나 봅니다.

전 십자 드라이버로 체결했습니다.

테스트 해보고 체결력이 부족하면 이걸로 구매해야겠네요.

고프로 호환 마운트는 약 40g이고 볼해드 마운트는 70g이네요.

볼헤드가 좀더 적은힘으로 강하게 체결은 되지만 무게가 2배정도 무겁네요.

고스트 드리프트가 약 160g정도 나가기깨문에 머리위에 200g~240g정도 달고 라이딩을 하게 됩니다.



장착한 모습 비교입니다.

미니 볼 헤드가 약 5mm정도 더 높습니다.

무게 중심의 5mm차가 라이딩시 어느정도 흔들림을 줄지가 관건이네요.

조만간 장착을 하고 라이딩을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