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고스트 라이엇 lt10은 페달 제외하고 11.04kg이었습니다....

지금은...지금은....12.15kg.......

이때가 똥뿔+물통케이지+실란트 11.8kg정도....안장을 100g 더 무거울걸로 교체했었습니다.

요때는 한스뎀퍼 타이어에서 앞 맥시스 미니온 dhf 2.3 뒤 차오양 호넷2.1로 교환했습니다

한스뎀퍼 = 690g

차오양 호넷 = 730g

맥시스 미니온 dhf 2.3 = 870g

총 220g 늘어났습니다~

이때는 케인크릭 더블베럴 인라인 -> 폭스 dhx5.0 에어 카시마로 교환~

실측은 안해봤지만 350g -> 450g 정도로 100그램 늘었을겁니다. 물통케이지는 빠졌으니 거의 비슷할거에요~

요땐 핸들바도 레이스페이스 카본에서 스팽크 알류미늄으로 교체~

190g -> 310g 으로 120g 중량화~

기존에 달려있던 센터라인 180mm로터입니다.

앞이 원피스톤 브레이크라 제동력도 업 하고 로터 마모도 조금있고.....

집에서 굴러다니던 신품 헤이즈 200mm로터로 교체했어요~

180mm와 200mm의 차이입니다~

막상 놓고 비교하면 크기차이가 많이 나진 않는거 같아요.

로터를 바꿀려면 어뎁터도 바꿔야죠~

위 200mm post to post 어뎁터

아래 180mm  post to post 어뎁터

기존에는 is to post 였는데 요즘은 자전거 자체가 모두 post마운트로 바뀌었죠~

로터를 바꾸니 70g늘어났네요~

헤이즈 로터는 보다시피 투박합니다~

유부남이라 좋은놈으로 바꿀 돈은 없고~

어차피 소모품이니 그냥 쓰도록 합니다~

완차부게 똥불 포함 12.15kg ㄷㄷㄷㄷㄷㄷㄷ

돈들여서 600g 늘였네요....

봄이 되고 다운힐 시즌이 되면 더 늘어나겠죠..ㅠㅠ

산악자전거는 전문용어와 부품이 많아서 좀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부품 바꾸는 재미와 무게와의 싸움이 매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