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민이의 첫 전기자전거 폴쉐도우 타고서 행주산성 가족라이딩 다녀왔습니다^^

어제 무사히 시험주행을 마친후 비가 오는바람에 라이딩 연습을 못했는데 일요일 아침일찍 한강공원 이촌지구 차범근 축구교실 훈련을 끝내고 쌀쌀마님 전동토끼 자전거까지 총출동하여 행주산성 원조국수집까지 왕복 40키로 자천가족 라이딩을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몇번의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수차례 넘어지기도 했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세찬 겨울바람에도 불구하고 초딩1년 종민이가 포기하지않고 씩씩하게 생애 첫 전기자전거 라이딩을 대견하게 해냈습니다^^
따듯한 봄날에는 좀더 멀리 갈수도 있을것 같은데 종민이가 좋아하면 아라뱃길 정서진 하트코스 팔당 양평 북한강 춘천까지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쌀쌀마님이 종민이 보라고하면 둘이서 할일없이 집에서 테레비 만화영화만 죽때리고 보는것 보다는 훨씬 낮겠죠?

검은고양이 네로 폴쉐도우와 함께 종민이 화이~팅^^

사진첨부가 더이상 안되서 2편으로 투비컨...

PS : 핸드폰 사진을 일일이 PC에서 하나씩 올리려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드네요ㅠ.ㅠ

여러장을 한꺼번에 올리면 좋을텐데 손가락에 쥐날려고 합니다.

근데...   내가 왜 이러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