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윕연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봅니다~

그동안 테이블탑만 연습했더니 자전거 생활이 뭔가...단조로운 느낌이였어요...ㅠㅠ

그동안 깔짝하던 윕 영상을 캡쳐한부분입니다.

핸들을 돌린다는 느낌보다는 팔로 억지로 끌어당이는 듯한 느낌과....프로들의 모습과 비교하면...뭔가 영...

자세도 뭔가 일어서있는 느낌이죠....

그래서 다리 펌핑을 많이 줄수가 없었습니다.

회전은 많이 되는듯한 느낌이나.......바니홈 방식의 윕이라 점프대에서는 무서워서....자주넘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첨으로 교정한 모습입니다.

우연히 유로 테이블탑 연습을 하다가 뭔가 느낌이 딱 오는듯한.....

이번에는 왼쪽 손이 제 얼굴을 기준으로 넘어갈려는 모습입니다.

잘못된 윕에서는 손이 못넘어가고 어께로 돌리는듯한 모습이였죠....ㅠㅠ

이렇게 자세를 고치니 힘도 안들고 훨씨 자연스럽게 도약이 가능했습니다.

팔에 힘이 확 빠진 느낌이 좋아~~~~

이때는 몸이 전체적으로 뒤로 눕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다리펌핑을 더 강하게 줄수 있었어요~

오늘 처음이라 회전하는 힘이 많이 부족합니다....ㅠㅠ

이렇게 보면 차이가 크죠??ㄷㄷㄷㄷㄷ

그동안 완전 잘못된 방식으로 타고 있었네요....ㅠㅠ

아직 고칠꺼 투성이지만.......하나하나 고쳐볼렵니다~

오늘은 첫날이니~

언젠간 저 왼손이 오른쪽 어께까지 가는 날이 오겠죠~

그러다 지치면 테이블탑도 한번식 하고......

부상당하고 3번째 라이딩인데 슬슬 몸이 회복 되는거 같아요.

요거이 윕 느낌을 알게해준 유로테이블탑~

일반 테이블탑과는 핸들을 반대로 돌려주는게 포인트인데......오늘 첨으로 한거라...아직 핸들을 시원하게 돌려줄만한 여유가 없었어요....ㅠㅠ

만시간의 법칙이라고 하죠....

유로테이블탑과 윕도 앞으로 만시간을 더 들여야한다는....ㅠㅠ

운동에는 무엇이든 기초가와 자세가 중요한것 같아요~

이번에도 올바른 자세와 기초를 튼튼하게 다져서 안전 라이딩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