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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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코스
2016.01.22 19:04
실버형 전기자전거의 개념?
추천 수 0 댓글 6
어제 당산동 폴바이크샵에서 먹벙을 했습니다.
http://cafe.naver.com/paulbike
티타늄 자전거 2대를 포함하여 고급 자전거를 4대나 가지고계신 74세의 필립보님이 오랜만에 오셨는데 요즘은 체력이 달려서 동호회 모임에도 못나가고 집에 계신다고 하셔서 전기자전거를 적극 추천드렸습니다.
평소에 자전거를 열심히 타시고 체력관리를 잘하셔도 세월을 거스를수는 없는법...ㅠ.ㅠ
체력이 딸려서 자전거를 못타고 운동을 안하는것 보다도 전기자전거를 이용하여 조금이라도 더 자전거 운동을 하게되면 나이가 들더라도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할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최종적으로는 보다 안전한 3륜 전동 리컴번트를 타시도록 도와드려야겠습니다.
게다가 자전거는 운동효과 뿐만 아니라 치유효과 이동수단 여행수단 친목수단... 등 적어도 일타 5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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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전거와사람들이 자전거 포털을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힘을 모아야겠지요. ^^ -
자전거와 사람들이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구심점이 되면 좋겠습니다^^ -
전기자전거 동호회에서는 오히려 이대로 탈법 불법도 아닌 무법이 더 좋다는 견해도 많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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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와 전기자전거 둘이 힘을 합해 별도의 특례법을 만드는 것이 적절할듯 한데
자동차협 대비 워낙 빈약한데다, 법을 따로 기안하고 제정할만한 고급인력을 부릴만한 규모가안되는 것이 제일 큰 애로사항이 될듯 합니다.
수십년전 모페드가 순식간에 전멸당한 것이나 수년전 중국산 스쿠터들이 몇달만에 전멸한 것도
모두 위법이라는 공통점이 있었고 모두 지방경찰청장 한마디에 몰살당했습니다.
중국산 스쿠터 몰살은 범죄율 증가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자동차협 쪽에서 내세운 경제적
환경적 문제가 있었는데 이때 결정적으로 최고 속도 25Km 이상 나는 것들을 모두 강제 등록제로
입법한 것이 전기자전거쪽에서 항후 계속 치명타가 될 듯 합니다. -
일본은 최고속도를 25키로로 제한하고 있는데 그래서 전기자전거가 발전이 안되고 있습니다ㅠ.ㅠ
자전거도 자동차처럼 최고속도를 제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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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쪽에서는 십년을 내다보고 미리미리 법개정들을 하여 그네들 이권을 놓지 않으려 하고
자전거쪽은 워낙 영세하다보니 그들에게 대항은 커녕 그들이 뭐를 하는지도 모르고있는 것이 가끔 그럴 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