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부산 북극곰 수영대회가 열렸습니다.

약 만여명이 모이고 5000여명의 수영메니아가 한꺼번에 겨울바다로 뛰어드는 모습은

엄청난 퍼포먼스였습니다.

전날 화왕산 라이딩을 가려고 코스탐구와 라이딩 준비물을 챙겨놓고는 밤늦도록 이어진

목공작업때문에 허리도 아프고 그러던중 북극곰 촬영을 해야하기에 화왕산은

다음기회로 돌리기로했습니다.

10일 오전 11시 30분경 해운대 해수욕장 북극곰 대회현장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한켠에선 아이들의 모래성작업이 한창이고요

넓은 바다앞에 쪼그려앉은 동심은 바다를 이쁘게 보입니다.

비둘기와 노는 아이들도 보이고요^^

DJ춘자의 등장?

대단했습니다. 겨울바다로 입수하기전 후끈하게 만들더군요 오 예~~~

공연과함께 같이 즐기는시간 너무 좋았습니다.

드론도 보이고 북극곰 공연과 인어상등 푸짐한 볼거리는 덤이였습니다.

안전요원들의 오리발의 각!

안전요원들이 준비를하고 먼저 입수 안전 라인을 구축하고 계시더군요

겨울바다에 장시간 입수해서 안전확보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드디어 입수!

엄청나더군요 5000여명이 한꺼번에 뛰어들어가는건 큰 충격이였습니다.

순식간에.....그 찰라는 놓치고 말았내요....

아가씨부터 어른 외국인들 다양한분들이 자릴

빛내주셨습니다.

높은 파도를 아무렇지않게 나가시더군요 최고에요

젊음이 좋긴 좋더군요

애들의 장난끼어린 모습과 너무 시린 바닷속에서 얼어붙은듯한 표정까지....

겨울 바다에 도전한 용기에 박수를

그리고 따라 내년엔 저도 도전하고싶은 마음이 쩝....

그렇게 북극곰현장에 다녀와서 간밤에 작업한것들 마지막 정리하고 앉았습니다.

모두 편안한밤 만드시고 휴일 마무리 잘하세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색다른 추억 도전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