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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7 07:55

Lucky Moon Rising 2015

추천 수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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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만에 온 성탄보름달, 럭키문입니다.

모두모두 행운가득 소원 성취하시고 내년엔 멋진일들만 한가득 하세요 ^O^

 

01R1024_151225_안산_01.JPG

서울 지평선에 오르는 달을 잡으려 올랐는데 시간이 조금 늦어 업힐에서 허리를 구부리며 힘을

좀 줬더니 많이 낳았던 허리에 좀 무리가 갔나봅니다. 그렇게 올랐는데, 구름에 미세먼지들..

 

달 뜨는 위치를 파악치 못하고 조금 떳을 때야 촬영, 그나마도 미세먼지로 레드문이 된데다

뿌하고 이그러져서 밝고 맑은 백의민족 정서와는 전혀 다른 달, 이것이 참 어렵습니다. ^*^

 

02R1024_럭키문_1.스틸001.jpg03R1024_럭키문_1.스틸002.jpg

해래요? 달이래요?

 

04R1024_151225_안산_04.JPG

조금 오른 하늘에는 구름이 없는지라 좀 낳을듯 해서 주변풍경 담으며 한시간을 기다렸지만 

공중에 완전히 뜬 달...  이또한 다른 달과 다를 것이 없는 동그런 달이라 밍밍해서 역시 컷~!

 

05R1024_151225_안산_05.JPG

결국 홍제천 폭포마당에 내려와 달이 제일 둥글다는 오후 7시50분 부터 대기하며

40여분간 4컷 촬영후 돌아와 살피니 두컷이 쓸만하더군요. 

그중 한컷을 이십여시간 손질하여 올립니다.

 

 

럭키문 #3

 

어제 문득 럭키문이 생각나서 나갔다가 한시간 동안 벌벌 떨며 애먼짓 한 결과로

오늘까지 벌벌 떨고 허리 다시 도지고..  시원챦은 장비로 이리저리 해보려니 짜증나고

유튜브까지 말썽 피우고 저로서는 이리저리 궁시렁꽁시랑입니다.

 

제게는 이리저리 힘든 하루가 되었군요. 허리완치가 최소 일주는 늦어질듯합니다.

38년만에 온 귀한 친구 맞이인데 까짓 일이주 빌빌 거리는 것 정도야~  ^*^

 

뭘 어떻게 손봤냐구요?

보기에는 이렇게 간단해 보이는데 제삼자인 유튜브 자체의 전송대역에 맞추기 위한 유튜브 영상코딩시의

각종 레벨값이 다르다 보니 까맣게 나와야 할 하늘에 시커멓고 뿌한 깍두기 노이즈들이 와드득 나와서

 

그값을 절충하여 맞추느라 하루종일 한번에 이십여분씩 걸리는 렌더링을 삽십여번이나하고

유튜브 등재해서 상태 테스트해서 재조절 한후 다시 코딩하여 등재를 반복하다보니 이렇게~ 후~

 

06R1024_럭키문_2 비교.스틸001.jpg  

07R1024_럭키문_2 비교.스틸002.jpg

월출 시간에 맞추어 안산 오르다가 잘 낳아가던 허리까지 도지며 어렵게 찍어온 것인데

오기로라도 살려야 겠어서 아주그냥 빠락빠락~ 성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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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젤라 2015.12.27 19:07

    골드님의 그 열정! 정말 존경합니다. 더더군다나 요통으로 고생하시면서 그 밤에~, 그리고 촬영하여 게시하기 까지 그 복잡한 procedure와 노력이 있다는 것도 이제 알았습니다. 골드님 덕분에 저희는 편안히 안방에서 lucky Moon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골드님! 오늘 아침 라디오(KBS 1 Radio)에서 들었는데 이 lucky Moon이 우리나라에서는 19년만이고, 38년만인 것은 미국의 경우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에 lucky Moon이 있었다네요. 골드님! 속히 요통 나으시기를 바랍니다. 요통은 무엇보다 안정이 최고라고 합니다. 오늘부터 며칠동안 강추위라고 하니 강추위 핑게대고 집에서 몸 조리 잘 하시면 어떨까요.

  • profile
    골드 2015.12.27 22:45
    윤년 주기로 해서 38년이 세번인가 있다고들 하던데
    어떻거나 성탄보름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니 그냥 의미대로 담아봤습니다.
    잘 낳아가던 것이 도졌으니 한동안 얌전하게 지내야 겠습니다.
    그런데 보면 제가 연말에 징크스가 있는 것인지 작년에도 11월엔가 돌계단에서 뛰다가 종아리 근육
    파열이 나서 목발집고 두달꼬박 자전거를 못탔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엔 그보다는 많이 약한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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