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의 후방 미확인 운전 부주의 !!! 자전거 운전자 쿨 하네요 ~~

크게 다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자전거 운전자가 정말 스마트하시네요.

제가 보기엔 자전거의 과실이 조금 더 크다고 봅니다
좌회전 신호를 늦게 켰다고 하지만 자전거의 전방 주시 부주의가 아닌가 싶네요
당사간 악수 하는걸 보면 영국 사람들 젠틀 합니다~~

아마도 자전거가 주행하던 곳이 자전거도로 표식인듯 한데..
어디건 교차로에서는 차선이 끊이고 교차로 상태로 전환됩니다.

1. 국내법상으로는 좌회전 신호등은 30m 전에 하게 되어 있습니다. --> 1차 자동차 과실 부여 10%
2. 저 위치면 사각지대도 아닌터.. 사이드 미러로 후방상황을 충분히 확인 할수 있었을 것인데 확인치 않음 --> 자동차 과실 5% 더 부여
3. 같은 차로(대부분 차선으로 호칭)에서의 추월은 원칙적 위법이 됩니다. --> 자전거 과실 부여 5%
4. 저 속도로 좌회전 하였다면 자전거도 좌로 틀어 피할수 있었을듯 합니다. --> 자전거 과실부여 5%

꼭여나 과실분배를 한다면 자동차가 5% 정도 더 먹지 않을까 합니다.
회전하는 속도가 느려 아무도 다친것 없어 무난하게 잘 해결된 것이 천만 다행입니다. ^*^

좌회전 깜빡이를 늦게 켠 부분도 있네요. 미리 켰으면 더 조심했을텐데...

차량이 좀 .... 그리고 자전거도 추월이 잘못

물론 둘다 잘못이있지만... 저도 자전거 운전자의 과실이 크다고 봅니다. 자전거 도로도 아닌 곳에서, 자전거도 교통법규를 지켜야하는데, 앞차가 교통법규를 위반하건 또는 지키건을 떠나서 이 사건은 뒷따르던 자전거가 치고 나옴으로써 발생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이번 사고처럼 앞차가 늦은 좌회전을 하던 자전거가 뒤에서 안나왔다면 자전거 운전자 입장에선 사고날 일이 아니였다라고 생각됩니다. 안라합시당

차선부터... 우리나라와 교통법과는 왠지 다를 것 같아서 정확한 판단이 안되네요

교차로에선 무조건 서행하면서 전방주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