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주신 내용을 토대로 정비를 배울때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구입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정비 책중에 추천 드리자면, 크라운 출판사에서 나온 자전거정비 분해조립편과, 자전거정비 정비완성편 입니다.

이 책은 기본적인 내용부터 세심한 부분까지 소개되어 있으며,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기입되어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또한 직접정비를 해야 한다면 그에 따른 준비 할 용품이 있습니다.
육각 렌치 부터 시작해서 스프라켓 공구 및 허브 공구등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보통 간단한 정비를 하신다면 10~20만원 사이면 공구를 구입 가능하십니다.

자전거 정비는 공구가 없으면 할수 없습니다. 또한 정비는 결코 쉽지만은 않아 계속 해보고 점차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드레일러 교정부터 많은 계산 착오의 과정을 거쳐야 하며, 혹시라도 잘못된 정비로 인한 자전거 사고또한 본인이 직접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입니다.

한가지더 자가정비는 자전거를 거치하고, 정비 할 수 있는 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작업을 하려면 짧게는 20분에서 길게는 3~4시간 걸리는 작업을 요하므로 작업공간은 필수적입니다.


정말 정비 부분에 취미가 있으시고 좋아하신다면 책을 구매하고 공구를 구매하여 자가정비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단골샵을 하나 정해 정비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