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
정서진을 향해 가는데 계양가기전
얄리형님 총알같이 지나가신다.
뒤돌아 자세를 보고 형님임을 인지 빽해서 추격
거리가 쉬 좁혀지지 않는다.
뒤에 모르는 로드가 붙어있다.
분명 이로드를 떼내기 위해 겁나 달리시는 듯 ㅎㅎ

뒤에 로드분 떨어져 나가고
이번엔 내가 추격
스텔스로 가서 손을 대니 그분인줄 알고
깜짝 놀라신다. 옆도 안보시고
그분한테 말하듯 하는데
형님 하니 그제서야 고개를 돌리시며 안도의 한숨을 ㅎㅎ
내 짐작이 맞았다.
운동때 항상 똑같은 구간에서 보는분이고
서로 주고 받으신다고
승부욕 또한 열정적이다.ㅎ
형님 왈 '전우애가 생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