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자전거 행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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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닌 일반도로에서 한시간 이상 차선 2개를 막고 달린

시각장애인 텐덤자전거 행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광주영광원의 시각장애인들과 봉사단체 '두바퀴' 회원들이

광주에서 강진까지 108km 를 2인승 텐덤자전거로 달리는 행사였습니다.

좋은 취지의 행사가 주최측의 조금은 소홀한 안전관리로 인해 빛이 바래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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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대갈공주 2015.10.19 19:49

아.. 동영상만 봐도 엄청 무섭네요 ㅠㅠ

댓글
골드 2015.10.19 21:46

리컴이 아니고 텐덤이군요. 각 구간별 관할경찰에 행사소식을 전했으면
관할 순찰대가 나와서 앞뒤로 호위하며 인도해주었을 것이고

배려같은것은 아예 모르고 그저 제 소소한 불편만 왁왁거리고 나대는
벤뎅이 소갈딱지같은 무지한 운전자들 헛소리도 안들었을 것인데 ,

행사주체에서 딴에는 봉사활동한답시고 의욕만 앞세워 다소 불편을 끼친것이 아닐까 합니다.

댓글
골드 2015.10.19 21:57

영상을 보니 역전 앞에 우회전차선 그리고 중구난방 무단 정차하거나 튀어나오는 버스와 자동차들의 위협을 피해
자전거 행열이 왼쪽차선으로 나온 것인데 그 잠깐을 못기다려서 나대는 이 운전자..
이런 조급한 성품의 어린 초짜 자동차운전자들이 여기저기 나대며 연간 수만건의 교통사고를 내고
사람들을 수천명씩 쳐죽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을지?
미리미리 서행하며 우측차선에 들었으면 우측 터미널로 잘 들어갔을듯 하군요.
스스로 제 얼굴에 오물 바른 것임을 모르는 생초짜 운전자인듯..

댓글
minsunam 2015.10.20 02:25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잘못한 부분도 있을수 있겠지만, 이러한 위험 운전을 할 수 밖에 없었던 환경과 여건이 안타깝습니다.
사고 나지 않고 끝났겠죠?

좀더 이러한 일들이 서로간의 눈살 찢쁘리지 않고 즐겁게 행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
싱글고 2016.02.07 09:42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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