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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장마비 고스란히 받아낸 미니벨로, 백만년만에 목욕재계~ ^*^
앞샥이 뻑뻑해서 마침 눈에 띤 바세린 발라주기
이 바세린.. 큰아이 아기때 산 것이니 무려 30년이나 된것인데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ㅎㅎ
분해해서 안쪽에 오일도 넣어 주어야 할터인데 연장도 없고 날도 덥고 성가시니
대충 발라서 꾹꾹 눌러주기로 대충 땜빵 ^*^
깔끔하게 화장하고 나오니 보기는 그럴싸 합니다.
그러나 가까이 보면 나이는 못속입니다. 타이어 다 갈라지고.. ^*^
이렇게 화장하고 나와서 뭐했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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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잘못만나서.... 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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