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벼룩시장 (Flea Market) more



2015.06.18 19:30

백련산 야생견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01R1024_150617_백련_02.jpg

오늘도 여전한 산질~ 그냥 생활의 일부입니다.


02R1024_DSC03018.JPG

비온뒤 푹~한 날씨인데 바람한점 없더군요. 바람이 정지하는 시간대에 걸린 모양..

이런날 힘쓰면 땀만 범벅입니다.  그냥 정자바위에 누워 여유롭게 스맛폰 놀이~


03R1024_150617_백련_04.jpg

정자바위에 누워 잠시 스맛폰 놀이 하고 있는데, 다 큰 백구와 황구 둘이  정자 건너편에서

올라와 저를 스윽 쳐다보며 지나갑니다. 이곳에서 몇번 본, 야생화된 녀석들입니다.

스맛폰의 카메라 모드 전환이 늦다보니 저 뒤 바위틈으로 지나간 뒤에야 찍혔더군요.

 

잠시 뒤에 또다른 다 큰 백구 둘이  꼭같은 행동을 보이며 저 바위틈으로 들어갑니다.

이 야생견 그룹이 셋이었는데 넷으로 늘었나봅니다.

 

이곳에는 작은 애견들과 같이 산책하는 동네분들이 많은데, 저것들이 한 동네 여성분

애견 둘을 물어 죽이는 바람에 한동안 이들 잡으려고 시끌벅적했었으나 못잡은듯 합니다.

 

전에도 이것들이 한 산책객 애견을 쫒아 올라오는 것을 보고 얼른 달려가 

자전거로 길을 막고 단호한 어조로 안됐! 하고 잘랐더니 눈치보고 돌아가더군요.

개들의 세계에서는 그네들간의 영역침입이 될 것이라 그리되는 것인데 그게 참.... 

 

도심 산에서 야생화된 진도들은 사람들 말을 알아들을 정도로 영리해서

포획틀이나 먹이로 잡기는 극히 힘들고, 사람들을 미리미리 피해다니고는 하지만

자신이 위협받거나 만만해 보일 경우는 물 수도 있으니 조심 하셔야 합니다.

            

 

?Who's 골드

profile
Atachment
첨부파일 '3'
  • profile
    정이아빠춘향 2015.06.18 20:41
    저도 어제 팔당대교 건너 다리밑에서 엄청큰 시커먼 개가 들판에 다니고 있어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더라고요.
    순간 저녀석이 달려들면 안잡힐 수 있을까? 하며 지나쳤습니;다. ㅎ
  • profile
    아름드리 2015.06.22 20:32
    갑자기 다운힐 중에 곰이 뒤따라오던 동영상이 생각이 나는건... 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52 붕어 아도겐 5 임규genie 2018.03.27
1551 개나리 피는 부산 소식입니다 13 근효짱 2018.03.25
1550 아무리 달려도 문제없어요 7 임규genie 2018.03.24
1549 새고기 딜리셔스 6 임규genie 2018.03.24
1548 이렇게 들어가면 멋있을 거야 헤헤 6 임규genie 2018.03.23
1547 좋은 사진 앵글 찾았어~ 6 임규genie 2018.03.22
1546 주인 어서 와~사자를 반기는 장면 멋지네요 7 임규genie 2018.03.21
1545 냥이 놀이기구 발견했습니다. 6 임규genie 2018.03.21
1544 전기자전거 제도개선사항 안내 : 행정자치부 생활공간정책과 4 file 자전거천국 2018.03.20
1543 닉 스와지 3점 슛 축하쇼~ 4 임규genie 2018.03.20
1542 양파 미쑝 꼼뿔리또! 7 file 골드 2018.03.19
1541 봄 여름 가을 겨울 7 근효짱 2018.03.18
1540 탄천한강 갔다와써여(인증) 11 file 디씨에서옮김 2018.03.18
1539 고양이 스파이더맨~ 6 임규genie 2018.03.15
1538 점프하는 자전거~~신호등 지켜야 합니다~ 4 임규genie 2018.03.15
1537 신호등을 잘 지킵시당~~점프하는 자전거~ 6 임규genie 2018.03.15
1536 파인애플 맛있게 먹는 방법 5 임규genie 2018.03.15
1535 파인애플 이렇게 잘리는 거야 5 임규genie 2018.03.14
1534 엄마 물고기 지나가!! 아니란다 아들아 저건 팩맨이란다 4 임규genie 2018.03.14
1533 기자를 사랑하는 축구선수~ 5 임규genie 2018.03.14
Board Pagination ‹ Prev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258 Next ›
/ 258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