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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 '핸드바이크'로 내달린 임진각
'4인1조' 손성호씨와 동창들
"자전거가 나와 바깥세상을 연결하는 창"
손성호(54)씨는 이번 자전거 퍼레이드에서 유일한 '핸드바이크' 참가자였다. 생후 8개월 때 앓은 소아마비 탓에 다리를 제대로 못 쓰는 손씨는 10년 전부터 손만 써서 움직일 수 있는 핸드바이크를 타기 시작했다.
손씨는 서울중앙고 동창 3명과 함께 4인1조처럼 달렸다. 이들은 서로 응원하며 21.9㎞를 완주했다.
<중 략>
자세한 기사는 조선일보 2013.10.14일 자
바로가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14/20131014000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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