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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브릿지 싱글 : 옥천 - 백암,안천
옥천싱글에서 백암싱글과 안천싱글을 이어주는 브릿지 싱글입니다.
* 싱글(Single, Single track 의 줄임말) : 좁은 등산로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산의 정상을 오르기 위한 목적으로 산길을 A,B,C 코스등으로
간략하게 구분하지만, 필자는 정상에 올라 산을 정복하거나 산에 도전한다기 보다는
산과 어울려 산을 좀더 즐기는 것의 비중이 월등하게 더 커서
산길을 토질, 지형, 수목조성과 경관이 다른 곳을 구분, 0.4~1km 단위로 산길을 끊어서
각기 고유의 이름을 붙인후 이 산길을 필요에 따라 서로 적절히 연결하여
여러 형태, 다양한 레벨의 라이딩 코스를 구성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백암싱글은 봉수대 아래 큰 바위를 옆으로 질러가는 싱글로, 중간에 백암약수가 있어서
백암싱글로 명한 곳으로, 큰 바위를 낀 경치가 상당히 장쾌하지만
항시 그늘진 북사면 산길에 거대한 바위와 험진 돌탱과 통나무 계단들로 구성된 산길이라
바위미션을 즐겨하는 바위꾼들과 이를 궁금해 하는 라이더들이 어쩌다 들르는 곳입니다.
안천싱글은 , 백암싱글 초입에서 갈려 봉수대로 직등하는 곳에 있는 안천약수에 올랐다가
되돌아 나와 급경사인 봉수대 정상 서사면을 가로질러 무악정 쪽으로 빠지는 산길로
코스 끝쪽에 안천약수가 있어서 안천싱글로 명한 곳으로
전망은 안좋으나 다듬어지지 않은 야생 천연림의 맛이 있는, 급경사를 가로지르는 산길인데
길이 많이 좁다보니 이쪽은 사진도 없고 영상도 없다는 것이 생각나 들렀습니다.
자전거로 다니기는 좀 그런 길이고 한동안 달리는 맛에 빠져 이곳을 오랜만에 들렀더니
이 두개 싱글을 연결하는 브릿지 싱글 통나무들이 올록뽈록 전보다 더 심해졌더군요.
내리막 계단에서도 힙 뒤로 퍽~ 빼고 자전거를 퍽퍽 밀어야 앞이 간신히 넘어갑니다. 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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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라이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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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근처 공원에도 있는데 용기가 없어 한 번도 못해봣네요
자전거 참 잘타시네요 부러움을 넘어 선망의 대상처럼 보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