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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예고 내리막 싱글
![hqdefault.jpg](http://i1.ytimg.com/vi/wBuJC0Z-ajE/hqdefault.jpg)
북악하늘길 팔각정 공원에서 자하문쪽으로 조금 내려서 서울예고로 빠지는 짧은 능선 싱글로
2년 전에 후덜후덜 거리며 어리부리 내려타봤던 아득한 기억을 살려 가봤습니다.
초입부터 통나무 계단이 제법 많고 전체적으로 경사도 제법 있어 좀 그렇다 싶었는데,
장마시즌을 두해나 넘기면서 악자 붙은 산답게 길이 더 많이 험악해진듯 합니다. Y.Y
혹여 올라 탈 수도 있는 양방향 싱글이 아닐까 하고 예고서 부터 올라타며 찍기시작했는데
몇번 올라보지도 못하고 계속 끌고 올랐습니다.
다운 잘하시는 분들이야 이정도는 그냥 휘릭휘릭~ 할 수 있겠지만
풍화된 마사토에 마른 낙옆들이 상당히 미끄러워서 자전거 끌고 오르기가 녹녹치 않았고
북한산을 건너보며 내려 탈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급경사에 꼬불탕에 마구 얽혀있는 뿌리탱에
굴러다니는 모난돌들까지 줄줄이라 자전거가 이리저리 멋대로 튕기고 미끌리고 휘릭~ 돌아서
풍경감상할 여유가 없는데다 코스까지 짧아서 좀 허망하기도 하더군요.
산수 풍광을 즐기며 건강유지를 위한 그날그날의 운동량을 채울수 있는 양방향 싱글을 좋아하는
필자로서는 일년에 어쩌다 한두번 정도나? 그리 권하고 싶지 않은 내리막 일방향 싱글입니다.
●?Who's 골드
![profile](https://bike-korea.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521/061/61521.jpg?2019040814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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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보호대 착용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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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시즌 무릎이 시려서 포장도 다닐 때도 하게 되는데..
다른 때는.. 하루중 유일한 해방구~ 내맘대로 나돌아 다니고 싶은 자유를 누리려고 잔차를 타는데
이것저것 안전 용품들에 이리저리 보호대까지 차다보면 뭐랄까 꼭 어디 묶여있는 듯한 그런 느낌..
그래서 다칠만한 곳은 아예 가지 말자인데.. . 다른이들 보기에는 어디 부러지기 딱 좋은? 에효~ ㅎㅎㅎㅎ -
싱글은 되도록 두명이서 가는쪽이 안전한거 같아요. 혼자는 조금 위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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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길이 쫌~ 그렇긴 하더군요 하튼간 악자 들어간 산들은 그저 악악악~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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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악악~ 즐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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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중 만나면 어쩔수 없겠지만 가능하면 피하고 싶은 싱글 내리막코스네요
안 좋은 추억이 많아 저도 권하고싶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