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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에 동태 될뻔한 야간산행
어제그제 날씨가 제법 훈훈해서 얇게 차려입고 나섰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며 옴팡 춥습니다.
업힐 빠락빠락하고 그냥 내달려도 땀한방울 안나고 흐드득 춥습니다. 꽃샘추위 대단합니다.
다른 때는 기본 한시간은 노니는데, 딱 30분 돌고 도망치듯 하산~ 얼굴 꽁꽁, 손가락 꽁꽁꽁~ @.#
좌 인왕산 우 안산, 가운데 멀리 중계탑이 있는 곳이 서울 남산입니다. 이곳은 서울 산골~ ^*^
사진을 클릭하면 부악~ 커지는데 다음에서는 1024 사이즈로 작습니다만 네이버에서는
1920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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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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