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영상 올립니다.

노래도 들으면서 스토리 감상하세요^^

봄을 재촉하는 비와 눈이내리고

3.1일 한주일동안 고된 야근등의 근무로 비도오고하요 오전내 뒤척이다

오후에 해가 올라오더군요 하여 장산으로 올라봅니다.

초입에는 불어난 물이보이더니만 벤치정도 올라가자

그늘에는 진흙뻘이고 좀더 장산농원쪽은 눈이 보이더군요

체육공원위 조용한 계곡을 담아보았습니다.

여름에 그늘과 시원한 물로 쉬어가기 최적지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녹차밭은 아니지만

장산에도 녹차밭이 있어 느낌은 옵니다.겨울녹차밭

장산의 녹차밭의 또다른점은 바다와 같이 보인다는점인데요

녹차밭윗길로 걸어가며 해운대 바다를보면 눈이 즐거워집니다.

잠시 쉬어가며 올마운틴 제스티도 찍어줍니다.

오로지 노란색만보고 결정한 제스티 노란 누크브랜드로 있었지만

제스티 의외로 잘 고른것 같더군요 느낌 좋아요 ~

업힐 다운힐 두루 만족하는 므톱이더군요^^

녹고있지만 쌓인 눈들사이에 어느 중년의 부부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시더군요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봅니다.

부산에서 3월에 내린눈은 좀처럼 보기 힘든데

멀리 녹기시작하는 눈이보이며 조금더 있으면 푸른 초원으로 그리고 억새밭으로 변하는 늪지입니다.

가을이면 반딧불이의 군무도 볼수있는곳이기도하지요^^

또한 올해 체험학습도 많이 계획중인며 가까이 계시면 반딧불이보러들 오시구요^^

그렇게 놀다가 장산마을로 접어들면서..

망울 망울 겨우내 움츠리다 이제 피기시작하는

동백이 꽃보다 오히려 망울이 이쁘더군요 ~

똑딱이라 화사함은 없지만 봄이 오는느낌은 전해드릴수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눈을 밟는 근효짱..

작년 설원 라이딩이 생각납니다. 완전 환상이더군요 ~!

14년2월 15일로 기록되어있는데요

장산에 눈이 40Cm이상 쌓인 기록이지요..

그날 핼기장에서 6부 너덜길로 내려오는데 얼마나 좋던지

그런날이 또 오려나 모르겠내요^^

자전거 마니아라 온통 자전거입니다.

산행은 먼 거리 이동이 힘들지만

자전거는 재미도 있거니와 먼거리 라이딩이 가능하고

바로 달아오르는 운동이라 겨울에도 업힐 20분 이상이면 땀이 송글송글 주루룩 흐르기도 하는데요

산을 즐기는 또다른 산악자전거 한번 타보시길 바랍니다.

양지에 자라기 시작하는 쑥

회원여러분 도로옆 쑥은 드시지마시고 산속이나 차량 통행이 없는곳의 쑥을 드시기 바라며

어머님이 해주시던 쑥버무리가 먹고싶군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