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라이딩시즌이 돌아오는데요

산행에서도 많이들 휴대하시는 라이트 오늘은 라이트를

수리해보겠으며 응용하여 나만의 라이트를 직접 DIY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야간 라이딩시 서브용으로 들고다니고 가까운거리에 들고다니던

T6라이트가 얼마전부터 깜박임이 발생하여 분해하니 LED칩이 떨어진상태로 있더군요

하여 바셀의 샤방님의 후기를 참고하여 수리에 돌입합니다.

구입한지 조금된 T6라이트입니다

분해방법은 헤드쪽을 풀면되는데요 조립사진을보며 다시한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LED가 떨어진 헤드인데요 T6 LED와 16mm방열판이 보입니다.

완전분해후 써멀구리스를 닦아주고 납땜준비를합니다.

주의할점은 LED칩을 납땜시 극성확인을하시고

납을 조금만 묻혀주셔야합니다.

분해시 LED칩의 방향을 기록해두시면 좋습니다.

방열판면이 붙는곳의 ​써멀구리스를 완전 제거해줍니다.

조립시에 신품 써멀구리스를 발라주는데요 신속한 열배출이 필요한 라이트에 필수입니다.

​바이스에 물려주시거나 도구를 이용하며 고정시킵니다.( 화상에 주의하세요 ~)

+극쪽 LDE에 극성표시가 (■)보이실겁니다.

납이 조금 과하게 묻혀버렸습니다.

약간더 제거해줍니다. (많이 묻으면 충분하게 납땜이되어버리면 옆으로 퍼짐이발생 쇼트가됩니다)

토치,지포라이터등으로 서서히 방열판을 가열시키면

LED가 방열판에 붙어버리는데요 녹는것이 눈에보이면 핀셋등으로 살며시 눌러자리를 잡아줍니다.

갈끔하게 수리완료입니다.

배터리쪽 배선들을 충분하게 납땜을하시고 조심해서 조립을해주십니다.

발열용 써멀구리스을 적당량 발라주고

헤드를 조립하는것 잊지마세요

헤드를 갓쪽으로 삽입하여 조여주며

반대쪽엔 링 너트로 조여줍니다.

LED칩에 보호커버를 올려주고 반사갓을 조립해주고 배터리를 넣으면 수리완료군요

조립후에 테스트중인 T6라이트입니다.

크기나 중량이 무겁지만 산행이나 야간 라이딩시에 배낭에 비상용으로는 이만한게 없기도합니다.

야간 라이딩이나 야간 산행시 비상용 라이트 하나는 꼭 챙겨다니시길바랍니다.

또한 봄비가 많이 내리는데요 얼어붙은 흙이 녹으면서 안쪽으로 상당이 미끄러우니

항상 주의하시고 안전 라이딩 산행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