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보다는 약간의성능 업글과
마케팅의 일환이라 보아집니다.
새로운 프래임에 새로운 브래이크를 달고 프로선수들이 달리면
파급효과 상당하겠지요^^

지면 그립력이 작은 로드에서 너무 강한 브레이킹은 휠의 락과 미끄러짐이 많아 자손사고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 약간은 느슨한 브레이킹은 그만큼 제동거리를 늘려서 추돌 사고와
연결되는 경우도 많아서 좀 애매하긴 했지요.

그런데 불과 몇그램의 무게차이에도 민감한, 속도가 생명인 로드나 대부분의 시합종목에서
디스크 브레이크를 달고 우승권에들 선수들이 나올지 좀 궁금하긴 합니다.

근효짱님 말씀대로 선수들보다는 수천배 많은 일반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한
로비 마케팅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ㅎㅎㅎ

중고 매물이 쏟아져 나오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