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을 연습하면 연습을 할수록 기본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대충 "이정도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면 한계가 금방 오죠.....

그래서 요즘 기본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신경써서 연습하고있는데.....어렵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발전하고 보완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이맛에 연습을 하는것이겠죠??

연속 모글코스입니다.  모글하나당 높이가 30cm에서 1m정도까지 6개가 순차적으로 있는 코스입니다.

처음에는 공중으로 날라가지 않게 눌러주는 연습을 했고, 지금은 리드미컬하게 6개 모두 뛰어넘는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리듬이 매우 중요하고 집중력이 계속되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목표는 모글위에서 에어기술을 해보는것입니다.

문제의 테이블 탑입니다..ㅠㅠ

초창기엔 다리를 꺽고 핸들만 비틀면 되는줄 알았는데.......가장 중요한것이 골반 회전이었습니다...ㅠㅠ 그걸 빼먹었던터라 다시 시작하니....

해매고 있습니다....한번에 펌핑, 높은 체공시간, 골반돌리기, 다리접기, 손목말기, 핸들돌리기.....머리속이 복잡해집니다...

요즘 연습하고있는 더트스타일 램프입니다.

레이싱립과는 많이 다르게 공포심을 주는 점프대입니다.

뜨는순간 몸이 비틀어지면...식은땀이....

그래서 핸들은 편안하게 다리펌핑만주어 넘는 연습을하는데 어느날 높이뛰기 라인이 설치가 되어있네요.

라인의 목적은 넘는목적보다 시선처리를 교정해주는데 있습니다.

라인이 없으면 일반적으로 점프경사면 끝을 보게 되는데 라인이 있으면 그보다 위를 보게되고 자연스럽게 몸이 중립자세로 교정이 되는거 같습니다.

잘못된 점프입니다. 라인은 넘지만 뒷바퀴가 끝까지 립을 타지못하고 공중에 떠버립니다..

이렇게되면 점프대를 반밖에 활용못하게 되는거죠...

라인은 못넘었지만 뒷바퀴가 립을 끝까지 탄걸 볼수 있습니다.

잘될때 기분은....체중이 훨씬 뒤로 가고 다리를 더 힘차게 눌러주는 느낌인데.....

영상으로 자세를 볼때는 별 차이가 없네요...ㅠㅠ

리어샥이 펌핑자세에서 다들어가버리네요...ㄷㄷㄷ

아래 외국선수 영상을 보면 뒷바퀴를 끝까지 눌러 립을타야 더 높이 뛸수있다고 설명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