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말이라 그런지 여유가 있네요.ㅎㅎ

그래서 몇 자 적어봅니다.~

2014년 12월20일 자전거와 사람들 라운지에서 VLLU 체험단 모임이 있었지요?

VLLU 체험단 모임 끝나고 자전거와 사람들 로비를 한바퀴 둘러보았습니다.

처음 왔을때 보다 자전거 관련 장비 및 용품이 더 많아졌네요.

VLLU 제품도 보이네요.~

차오양 타이어와 WTB 타이어도 보입니다.

여유있게 제품하나하나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른 자전거 샵 들과 다르게 자전거와 사람들에서는 직접 제품을 느껴볼수 있도록 배려를 한다는 점이지요.

위 사진은 승마 안장입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제품을 직접 로라를 이용해 타보고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직접 타보았는데요, 보통 안장과 달리 엉덩이를 받쳐주고, 밀어주는 느낌이 있어 또다른 자전거 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승마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자전거가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분께 추가적인 재미를 줍니다. 추천요^^)

타면서 느낀점이 또 한가지 있었는데요, 로라에 고정된 자전거 뒷바퀴와 달리 앞바퀴는 바닥에 놓여있어 무게 중심이 상대적으로 앞을 향하게 되어 불편했다는 점인데요, 앞바퀴부분에 무언가를 받쳐놓으면 안장을 체험할때 좀더 안정된 자세로 체험 할수 있을거 같아요.

로비 가운데 신기한 자전거가 있네요.

미니벨로보다도 더작은 자전거 입니다.

접고 펴기가 가능하고 대중교통과 호환성이 훌륭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장이 조금 특이해보이네요.

그래서 직접 타보고 그 느낌을 경험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처음 탔을때 조향이 생각했던것보다 가볍습니다. 그럴것이, 바퀴가 작아서 이겠지요?

안장은 페달을 밝을때 좌우로 엉덩이를 받쳐줍니다. 작지만 승차감은 좋네요.

핸들과 안장과의 거리가 여성분들이 타기에는 조금 먼듯한 느낌입니다.(조절이 될듯 합니다만, 해보지를 못하였네요.)

솔직히 일반 중저가 미니벨로는 무게가 10KG 이 넘는게 많아 이동할때 들고다니기 조금 부담되는데요,(폴딩이 된다고 하지만 접어도 여성분들이 들기에는 무겁지요.)

하지만 이 자전거는 들고다니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앞 싱글 기어에 뒷 6단 기어 인듯하네요.

작지만 강한 자전거였습니다.^^

더 둘러 볼까요?

자전거 의류도 진열 되어 있습니다.(많이 보던 제품들이네요.^^)

토픽 용품입니다. 개인적으로 토픽제품을 사용해보았을때 아주 만족감을 느낍니다.

한쪽 벽에는 첼로 스포츠 XC 자전거가 전시되어있습니다.

구동계는 (신형)데오레(10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케이블이 프레임 안으로 들어가 깔끔하네요.

브레이크는 M445 인데요, 이정도만 되도 브레이크성능 훌륭합니다.(제가타는 자전거도 같은 브레이크입니다.ㅎㅎ)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예쁘네요..^^

샥은 락샥 XC32 이네요, 개인적으로 좋아 합니다.

에어 샥이며, 내구성이 좋고 가볍습니다. 추가로 정비할때도 아주 훌륭하지요..^^(가격도 좋아요.~)

저도 추후에 XC32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어요..*_*~

이 자전거는 로라에 설치되어 있어 가볍게 올라 앉자 페달을 밝아보았습니다.

기어변속이 칼 변속이네요,  꼭 XTR 변속처럼 잘되네요..(신기할 따름입니다.ㅎㅎ)

조립하신분의 실력도 좋은것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관심이 많아서~ㅎㅎ)

자전거 청소용품 도 보이고 어린 아이들을 위한 자전거도(나무에욧^.^) 보이네요.^^

한쪽 벽에는 자전거와 사람들 라운지를 찾는 라이더분들께 자전거 정비를 할 수 있도록 공간과, 정비공구를 구비해두었네요.

가까이 사시는 분들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ㅜ_ㅜ::

자전거와 사람들 관계자님~ 충북으로 이전 하면 안되나요?ㅋㅋ

마지막으로 로비 가운데 있는 물위로 갈수 있는 자전거 입니다.

캬 좋네요..^^ 이거 들고 바로 한강으로 가고 싶었어요..ㅋㅋㅋ

물위에서 방향전환도 되고요, 자전거만 탈착시 일반 자전거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에고 볼게 너무 많아 집에 갈 시간보다 1시간은 더 있다 가네요..^^

간식도 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자전거에 관심 있으신분들은 한번 찾아가 구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만 자전거와 사람들 로비에서 느꼈던 글을 마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