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2014.12.03 17:46
눈길 자자전거 출근 길~
추천 수 0 댓글 10
12월 3일 눈을 떠보니 창 밖이 온통 하얀색이네요.
차들을 거북이 걸음 하고, 사람들은 넘어지지 않으려는 듯 조심조심 입니다.
저는....
역시나 자전거 입니다. 눈길을 달려보고 싶은 강아지처럼 몸이 먼져 반응했습니다.
귀마개 까지 착용후 밖으로 나오니..
온통 눈..눈................눈 밖에 보이지 않아요.
제가 처음 길을 만드는 군요..ㅎㅎ
눈길을 달릴때 눈이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디펜더를 어제 구입했습니다. 늦어도 요번주까지 올려나요..ㅎㅎ
"여러분들~!" 눈길위에서 자전거 타실때는 항상 조심하고 무리 하지 마시고 즐거운 라이딩 되세요..^^!
-
-
축복받은 환경 축하드려요..^^ 전 완전 축복받은 길을 달립니다.ㅎㅎ
시골이라 이런 행운도 있는거겠죠?
경사가 있는 언덕은 타이어 트레드가 많이 남아도 미끄러워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눈길 라이딩 하실때 조심 라이딩 하세요..^^ -
으아 부럽습니다....오늘은 도저히 탈수가없겠군요,,,,ㅠ -
대도록 안타는게 현명 하긴 하나, 자전거의 진짜 묘미는 눈길 라이딩이죠..^^ -
ㅜㅜ저는 로드라 엄두가....
-
로드를 타고 출퇴근하니 눈이 오면 겁나서 못타겠더라구요.
전에 mtb 타고 다닐때는 눈이 오거나 말거나 그냥 타고 다녔는데.. -
로드는 제약이 많죠.. 그러나 mtb 는 전천후라 정말 만족 하면서 타고요, 또 업글하는 재미로 요즘 재미좀 보고 있어요..^^
-
눈길 라이딩 부럽네요 동네에 눈이 쌍여도 탈수가 없으니 .....
혹시 모르니 그래도 조심하시길 ...^^ -
눈길 자전거. 시도 자체가 대단하십니다. -
눈길은 조심해도 사고가 나던데요. 안타시는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저는 아주 짧은 도심 주행후 산에 바로 오를수 있는 축복받은 환경인데
아침에 점검해보니 역시 샥 밸브뭉치 교체해야 해서 오후 늦게나 라이딩 나갈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타야 트래드가 다 닳아서 꼼짝마라군요. 우선 앞쪽 하나라도 바꾸어 끼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