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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팍으로 나가던 길, 이 트레일러인지 가트인지 꽤 쓸만한듯 보여서 일단 한컷~ ^^*
구파발에서 앵봉 오르다 만난 돌뿌리들
큰 턱에 익숙한 분들이야 왼쪽으로 훌러덩 내려오겠지만
저 통나무있는 곳을 거쳐 S자로 내려타려면 머리 꽤나 써야할 것 같습니다. ^^*
앵봉 정상쪽 업힐하기 싫어서 우회로로 보이는 작은 싱글로 빠졌더니, 우엑~
길이 급사면을 가로지르는 데다 길폭도 많이 비좁고 잘린 작은 나무그루터기들도 많은데다
어제 비가 제법왔던터라 바닥이 무르고 잘 부스러져서 뒤가 그루터기에 걸리면서 굴러덩 한판~ ^^*
그러나 나무들이 잘 받쳐주어서 푹신하게 멈추는데 그 와중에도 이것이 보이더군요. ㅎㅎㅎ
길이 좀 다져지면 제법 재미난 싱글코스가 될듯 한데. 적토 구간이라서 젖은날엔 으악~ 하겠습니다.
타기도 어렵고 끌기도 어려운 곳에서 질질 끌다가 중간에 이분들 만나는 바람에 얼른 빽~
좁은 싱글에서 마주쳤는데 양쪽으로 워낙 급경사여서 어디 비켜줄 공간 자체가 없는곳~
정상 능선 지나 이 좁은, 물러서 잘 부서지는 싱글로 되돌아 오면서 고생 많이 하신 모양입니다.
하머터면 직싸게 고생할뻔 했습니다. 고생문 막아주신 탄현MTB 분들 감사 합니다~ ㅎㅎㅎ
트랭글 사용법을 익히고 있는데 스맛폰에서 중간에 GPS신호를 잡지 못할때 건너뛰나봅니다.
끌바 싫어서 우회로 찾다가 헤맨곳과 대성 고등학교 아래쪽으로 돌아온 코스를 건너뛰었더군요.
북한산과 백련산을 연결하는 산골길 다리 공사가 많이 진행되었군요.
이 다리 완공되면 백련산에도 등산객들 득시글~ 쓰레기 버걱버걱 하겠군요. 후~
동네사람으로서 그리 반길만한 사항은 아닌듯하고, 북한산 멧돼지들 들어올까 봐 좀 그렇고..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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