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프트캠 핸들바 마운트 하나를 입수, 일단 놀고 있는 핸들바에 장착해봤습니다. 

정품 핸들바 마운트는 캠 장착 위치가 약간 높긴 하지만 아담한 것이 꽤 쓸만한듯 합니다.

녹슬지 않는 스텐 재질의 나사에 마운트의 한쪽이 아래사진 같이 트여져 있어서 장착도 편하고 쉽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핸들바 보다는  스템에 장착하는 것이 여러모로 더 좋을듯 합니다.

스템에 이렇게 장착하고 캠 앵글을 보니 걸리는 것도 없고 아주 적절합니다.

그런데  저는 35도나 되는 고각 스템을 쓰는터라 제 잔차에는 스템에 장착하기가 어렵더군요.

장착후 캠 앵글을 보면 핸들바가 화면 아래를 가립니다.  아깝습니다. ㅎㅎㅎ

별수 있나요~  제 잔차에는 스템에는 꽝이니 핸들바에 이렇게 붙여야지요.

나란히 붙여서 백련 청룡싱글 한바퀴 돌아봤는데 마운트 성능 차이를 잘 못느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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