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경기는 취소했네요. 잘한 처사입니다. 더이상 욕먹으면 안되요.
동호회활동하는 건 좋은데, 적당히 서로 지키면서 해야죠.

뭐든 과하면 안되겠죠~

자전거에대한 인식을 나쁘게 했네요..TV에서 계속해서 나왔어요

이번을 계기로 자전거애호가들이 라이딩질서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전거안전학교를 만들어 면허제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물론 법적인 자격효과는 없겠습니다만, 국토종주나 4대강 종주스티커 받듯이 안전교육이수증으로 스티커를 만들어 Junior들부터 교육시켜 나간다면 사회적 인식도 좋아질것 같습니다. 뜻있는 자전거동호회원들간의 연합으로 사단법인을 만들어 한번 만들어 봄직도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기존의 교육시스템도 있겠습니다만 인지도가 낮으면 소용이 없겠지요. 교육부와 협의하여 자전거 안전교육이수에 따른 내신점수를 준다든지, 취업시 1Point 점수를 준다든지하면 자전거 이용률도 높아지고 안전운행질서도 바로설 것 같습니다.

이 뉴스를 보면서 자전거를 타지 않는 주변 동료들이 흥분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전거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또한번 일부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많은 준법 라이더의 길이 더 좁아 졌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고 부끄러웠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본다면 참 쉬운게 세상일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잘하는 사람은 보고 배우면 되고 잘못하는 사람은 보고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된다고 했지요
한편으로는 이 뉴스 이후에 더 좋은 모습으로 이런 대회가 치루어 지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