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전답사 라이딩으로 뚝섬과 살곶이파크 두군대중 살곶이파크로 결정했습니다.

혜화역에서 전철을 타고 동대문역사공원서 환승후 한양대역 3번출구로 나가 300mm가면 살곶이체육공원이 나옵니다~

정식 램프에서 뛰어본적이 없어서 적응이 우선이라 뚝섬은 조금 부담이....

뚝섬에비해 파크가 너무 소규모라는 단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도 별로 없고 적응훈련하기에는 딱으로 판단!!

첨에 가서 살짝 뛰어보니 난지파크랑은 많이 다릅니다.

난지는 패달링으로 램프까지 진입후 점프시에 몸을 더 많이 써야합니다.

속도가 충분히 붙어줄수있는 긴 활주 공간이 있죠.

살곶이파크는 스타트존이 경사로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패달링을 조금만 해주면 속도가 잘 붙습니다.

하지만 스타트존과 램프가 너무가까워 패달링을 한바퀴이상은 힘듭니다.

그래서 실재 낼수있는속도는 난지파크의 절반이하.

그럼에도 램프가 거의 수직에 가깝게 되어있어 잘뜹니다.

여기서 난지처럼 몸에 힘이들어가면 오히려 중심이 틀어집니다.  가볍게 펌핑만 넣어주면 40~60cm는 쉽게 공중으로 올려줍니다.

가장 큰 장점은 체육공원에 붙어있기때문에 야간 라이트가 있다는거~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는 일몰후부터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오늘도 3시부터 8시반까지 탔는데 해가져도 탈만하더군요~

앞으로 3-4회 더 연습후 뚝섬 파크로 이동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