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암호 자전거길 수상 전망대인 하늘길(스카이 워크)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4일 개장 후 한 달 째인 이달 14일 현재 하늘길 방문객은 2만9천여명으로 집계 됐다. 
  ○ 1일 평균 1천명 꼴이다. 
  ○ 하늘길 방문객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 개장 초기 주말 1천5백~ 2천여명이 찾았으나 이번 주말인 12일에는 2천4백여명, 13일에는 1일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2천6백여명이 다녀갔다. 
  ○ 방문객은 자전거 동호인보다 일반 방문객이 더 많다. 
  ○ 이색 명소를 찾아 스릴을 느끼며 기념 촬영을 하는 묘미가 인기의 주 요인이다. 
  ○ 시관계자는 무더위가 한창인 낮시간에도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했다. 
  ○ 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도 몰리고 있는데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구간 난간 보강 공사를 하기로 했다. 
  ○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 190m에 이르는 진입교량을 중심으로 난간 중하단에 보강 살을 설치한다. 
  ○ 하늘길은 의암호 순환 자전거코스 중 김유정문인비~ 송암스포츠타운 구간에 설치된 수상 전망대로 통로와 전망시설이 모두 유리로 돼 있다.

-춘천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