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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있습니다!! ^ㅇ^v
아래의 질문이 자전거를 잘못 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바꾸는게 답이 될 수 있을지
확실하게 답을 내릴 수 없어 일단 여기 계신 선배님들께 질문을 드려볼까 합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 아래로 내려간 글에서
최근 하이브리드에 입문했고, 매일은 아니어도 일주일에 네번 정도
가양대교와 반포 잠수교를 돌아오는 약 40km, 약 두시간의 코스를 돌고 있어요.
우선 자전거의 핸들은 플랫바 입니다.
코스를 도는 중에
대체로 한시간 정도 경과하면, 손목이 저린다던지 (주로) 왼쪽 어깨에 통증이
느껴져 그립을 잡는 방법에 변화를 준다던지 체중을 뒤쪽으로 싣는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그럭저럭 타고 있는데요...
만약 MTB처럼 하드테일이 있다면 손목이나 어깨가 받는 충격이 덜해
이런 문제는 없을것 같기도 하지만, 생긴대로 타려니 조금 불편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잘못 타고 있는 것이겠죠..??
어떻게 자세를 잡는 것이 이런 경우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그립을 바꾸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 ?
-
좋은생각 고수님께서 원포인트해주셨는데 다른 고수님들의 경험도 궁금합니다. 내 경우는 안장이 핸들보다 너무 높거나 해들쪽에 가까이 위치하는 경우에도 손목이 꺽여서 손목에 부담이 가는 경우도 있는것같아요.
-
자전거의 크기는 물론 신체의 몸과 손발길이 비율이 사람마다 달라서
자전거 타는 자세를 봐야 어떤 것이 문제인지를 찾아볼수 있습니다.
손목이 저리는 증상은 핸들바 문제라기 보다는 자세 문제의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은 자전거를 벽등에 기대고 정지한채 주행자세를 취한 것을 측면에서 사진으로 찍되
패달 수평으로 한장, 사진 찍는쪽 패달 아래로 해서 한장을 찍어서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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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타시는 분들은 핸들바를 잡으면서 핸들바에 상체를 자연스럽게 지지를 하게 됩니다
어깨에 힘이 빠지지 않다보니 핸들바에 상체의 하중을 버티는 형식으로
그러다보면 손목이 90도 정도 꺽인 상태가 됩니다
그 상태로 달리시면 아무래도 혈관이 90도로 꺽여있다보니 피가 잘 통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죠
MTB의 경우도 마찬가지 앞에 서스펜션이 있지만 도로를 달리는 경우 대체적으로 잠그고 타기에
타이어 공기압에서 흡수를 할 뿐 충격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다른 것을 구매하시거나 하지마시고
자세를 바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핸들바 그립을 잡을 때에 가급적 부드럽게 잡으시고
손목이 꺽이지 않게 잡으시면서
그러한 자세를 계속 신경쓰시면서 라이딩하세요
자세한 것은 gold님께서 설명을 해주실 듯하구요
동영상을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