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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허벅지 둘레가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통해 허벅지 살을 빼려고 하지만 실은 적당한 근육과 볼륨을 가진 허벅지가 건강에 더 도움이 되는 것이다.

당뇨병뿐만이 아니다. 건강한 허벅지는 관절염과도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건강한 허벅지와 관절염, 어떤 관계가 있을까?

◇허벅지 근육이 무릎 관절 보호, 관절염 예방

관절은 2개 또는 그 이상의 뼈가 움직일 수 있는 구조로 맞닿아 있는 것을 말한다. 문제는 관절이 소모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40세 이후 관절연골이 마모되기 시작하면서 70세쯤 되면 관절 주위 뼈들이 변형을 일으킨다. 바로 퇴행성관절염이다.

마치 자동차 타이어처럼 관절도 쓰면 쓸수록 소모되기 때문에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관절을 쓰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움직이지 않고 살 수는 없는 법. 때문에 젊은 시절부터 미리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체중조절과 바른 자세 유지 등을 통해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이와 함께 대퇴사두근인 허벅지 근육을 튼튼히 만들면 관절염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허벅지 근육이 무릎관절 주변을 둘러싼 상태로 각종 압력이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이 근육이 약할 경우 무릎 관절에 직접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져 손상이 쉽게 오기 때문이다.

실제 남성보다 여성에게 무릎 관절염이 2배 정도 많은 것도 여성이 상대적으로 다리 근육량이 적고 운동량도 부족해서다. 설경환 일산 튼튼병원 관절센터 부원장은 “여성들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무릎관절에 손상을 입기가 더욱 쉽다”며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벅지 근육강화 운동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관절 손상 심하면 인공관절 수술 불가피관절이 심하게 손상됐을 때는 불가피하게 인공관절 대체 수술을 받아야 한다.관절이 심하게 손상됐을 때는불가피하게 인공관절 대체 수술을 받아야 한다.관절이 심하게 손상됐을 때는 불가피하게 인공관절 대체 수술을 받아야 한다.

어떤 질환이든 마찬가지이겠지만 초기에 치료할수록 쉽고 빠르게 치료가 가능하다. 무릎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만으로도 간단하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질환을 오래 방치해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통해 관절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야 한다.

인공관절 치환술이란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변형을 일으키고 있는 연골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의료용 인공관절을 삽입해 통증을 완화하고,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법을 말한다.

과거에는 절개부위도 크고 인공관절의 수명도 짧아 부담이 많은 시술법 중 하나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절개부위도 작아지고 인공관절의 수명도 25~30년 이상으로 늘어났다. 맞춤형 인공관절의 등장으로 본인에게 맞는 인공관절을 선택해 수술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한쪽 무릎을 수술 하는데 1시간 안팎이소요되며 수술 후에는 약 3개월 가량 재활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재활훈련센터가 있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회복이 빠르다.

◇건강한 꿀벅지 만들기

▲걷기=다리근육의 신전과 굴곡이 반복되면서 하체와 허리가 강화되고 혈액순환과 물질대사를 촉진해 관절염 예방에 좋다. 허벅지 근육을 좀 더 키우려면 무릎을 위로 힘차게 올리며 걸으면 된다. 요통환자나 척추수술을 받은 환자라면 충격을 줄이기 위해 천천히 오래 걷는 것이 좋고, 걷기 전용 운동화를 신고 아스팔트보다는 흙 위를 걷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중 운동=물 속에서 하는 수중운동은 부력을 받기 때문에 무릎에 거의 부담을 주지 않는다. 때문에 관절염으로 통증이 심한 환자라도 무리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수중운동은 몸 전체를 조화적으로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 전신운동일 뿐 아니라 물의 저항으로 에너지 소모가 많은 운동이기도 하다.

▲자전거 타기=시간과 장소의 큰 제한 없이 자유로이 즐길 수 있으며 관절 통증이 심해 걷기운동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통증이 심하다면 고정식 실내 자전거를 수시로 반복해서 타는 것도 좋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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