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반경 3m, 속도는 15Km/h 정도?

안장 높인상태에서는 안장이 회전안쪽 허벅에 걸리며 자세가 높아지며 바깥쪽 무릎 눌러주기가

잘 안되더군요.  아직 AM식 회전에 미숙해서인지, 눌렀을 경우는 안쪽허벅이 걸리며 불안해집니다.

안장을 50mm 낮춘상태에서는 자세를 낮출수가 있어 바깥쪽 무릎누르기가 쉽게 됩니다. ^^*

안장을 낮추니 턱오르기나 윌리드롭도 더 쉬운듯 합니다.

패달 토크 형태가 조금 바뀌며 앞을 가볍게 하기 쉬운데다 

체중심을 위아래로 치댈수 있는 거리가 커진만큼 큰 동작의 테크닉에도 유리합니다.

그런데  어찌 안장을 높이고 계속 했느냐구요?

안장이 높은 상태인 XC를 기준으로 XC 형 테크닉들을 정돈해보기 위해서가 먼저이고

동네산에서는 오른만큼 내리기 즉, 업힐과 다운힐 비중이 거의 같을수밖에 없으며

국토 면적의 70%가 산악지역인,  MTB로서는 천혜의 환경인 국내에서는

산 한번 타려고 자동차로 몇시간씩 달리고 주차하고 애먼 기름 낭비할 필요없이

자전거로 바로바로 오갈수 있기에, 포장도 라이딩 또한 포기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

안장 낮춘 상태에서는 중장거리나 업다운이 반복되는 지형에서는 좀 힘들듯 합니다. ^^;

가변식 싯포? AM에서는 이제 많이 보급된듯 한데, 경량화에 치중하는 XC에 쓰시는 분은

아직 그리 많지 않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