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구성역앞 탄천자전거길 시작점~삼성동 봉은교까지 가는 탄천자전거도로 코스이다. 총30km로 약2시간 정도 소요된다. 자전거길 주변 환경이 쾌적하게 정비되어있어 안전하게 자전거타기에 좋은 코스로 자출족들도 애용하는 곳이다. 물론 한강 자전거도로보다는 밝지는 않지만 밤에도 가로등을 켜놓아서 야간라이딩도 가능하다. 단, 성남비행장 부근 1.5km정도는 가로등이 없어 밝은 라이트가 필요하다.
한강보다는 여유롭고 좀 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므로 북적거리는 한강이 싫다면 탄천자전거길을 달려보는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