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7월부터 시작하여 아메리칸 항공 승무원으로 53년을 근무한  올해 72살의 여승무원 바바라 버켓의 은퇴사진이다. 흔히들 사람들은 웰빙(Well-Being) 즉 잘사는 것을 추구한다. 그러나, 나이먹을 수록 우리는 웰다잉(Well-Dying)을 준비해야 한다.  죽음을 향해 가는 인생의 남은 여정을 잘 준비해야 한다는 것 이다. 99.88.23.4 는 나이 많이 드신 어르신들의 소망이다. 즉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 앓다가 4(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요즘 99.88.23.1 이라는 말이 유행한다.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 앓다가 벌떡 1(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120세까지는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것이 가능해 보이는 것 같다. 나이 70세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그렇다면 99세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을 지금부터 준비해가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김도훈 기자 / bike20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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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99.88.23.4를 Well-Dying (웰다잉 /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