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전거산업진흥협회가 오늘(31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자전거산업 중소상공인 지원대책'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조현재 1차관 등 정부 인사들도 참석한 가운데 국내 자전거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자전거가 수송수단에서 레저수단으로 바뀌고, 정부 차원의 노력으로 자전거 도로가 많이 생겨나 최근 자전거 이용 수요가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에 걸맞지 않게 자전거 제조 산업분야는 1988년 이후 계속 퇴보했고, 특히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전거의 99%가 사실상 외국산입니다.

인건비 등 운영문제로 2000년 이후부터 국내 기업은 생산을 포기하고 대부분 중국과 대만에서 완성품을 수입해 상표만 부착해 판매하는 OEM 방식으로 전락한 것이 현실입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국내산자전거 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정부의 다방면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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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뉴스는 작년 7월에 나왔던 뉴스입니다.

요즘은 정말 수입자전거를 주변에서 많이 볼 수가 있는데요,

품질과 성능의 차이?

네임벨류?

우리나라에도 물론 국내산자전거 유명 제조브랜드 업체가 있긴 하지만, 좀 더 다방면으로 국내산 자전거 생산이

필요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