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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매너 자전거 vs 당연한 권리 ?
잠수교 옆 24시 편의점에서 있었던 일 이다.
대부분의 라이더들이 테이블을 꽉 메우고 있어
좀 멀리서 자리가 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컵 라면,막걸리, 과자봉지, 음료수페트병에 담배 피던 꽁초,,,등등
테이블 위와 주변이 불결하고 지저분하다.
그런데 이 일행이 테이블위에 흘린 라면 국물, 라면 가락은 물론
먹다 남은 것들을 테이블위에 지저분하게 놓고 그냥 자리를 뜬다.
다음 사람이 그 자리에 앉을 것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 말 이다.
할 수 없이 우리 부부가 그 먹다 남은 것 들을 치우고
평소에 갖고 다니는 물티슈로 테이블위를 깨끗히 닦고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잠시 후
옆 테이블도 지저분하게 라면국물 흘리고, 빈 과자봉지,김밥 조각등등
남겨놓고 자리를 뜨는 라이더들 !
바로 이때,
편의점에서 일하는 사람이 일반 바닥에 사용하는 빗자루를 갖고 와서
테이블위의 것(쓰레기)들을 쑥~ 쓸어서 쓰레받이에 받아서 갖다 버린다.
그리고 잠시후 다른 라이더 일행이 그 테이블에 앉아서
이것 저것 먹기 시작한다. 그 테이블이 방금전 더러운 빗자루로 닦은 것도
모르고 말이다...
자기가 먹던 것을 분리수거해서 갖다 버리지 않은 똥 매너 라이더에 대한
복수인지? 아니면 테이블 청소는 당연히 편의점에서 해야 하는 것임으로
테이블 정리를 하지 않는 것이 라이더들의 당연한 권리? 인지? 모르겠다.
우리부부는 우리가 사용한 테이블을 깨끗히하여 다음 사람이 상쾌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자리를 일어섰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보자: 강남구 반포동 60대 노부부>
설문조사 종료일: 2013-12-31 00:00
참가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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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테이블, 누가 정리해야 하나요? (1)
1 먼저 사용한 사람이 분리수거하여 갖다 버려야 한다
2 그냥 놓고 가면 편의점에서 정리한다
3 다음 사용자가 닦고 사용하면 된다
4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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