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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자전거 | 20220516 |
가시나무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람 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당신의 쉴 곳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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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시가 남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기도하면
언젠가 나의 가시가 향기 나는 꽃으로 변화되겠지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용기와 힘을 얻습니다.
공지 | 주인공의 사연과 사진을 bike2060@naver.com 에 보내주시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2013.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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