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드리 입니다.

한동안 이사다뭐다 하면서 라이딩도 못하고 영상도 못찍다가

지난 7월18일에 텐덤라이딩 클럽에서 충북 괴산 임도 라이딩을 다녀 왔습니다.

오래간만의 라이딩이라 더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물론 라이딩 못한동안 체력이 초기화가 되어 고생은 좀하기는 했습니다. ㅎㅎㅎ

라이딩 중간에 허벅지에 자꾸만 쥐가 나서 애를 먹기는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라이딩 이었습니다.

아름드리 내외를 제외하고 다른 분들은 이미 전날 저녁때 내려오셔서

즐겁게 1박을 하고 라이딩을 시작하셨네요..

흠 어찌보면 전날 저녁이 더 재미있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

어찌된 일인지 중간중간에 자전거 트러블이 있는 경우도 있었고

업힐에서 변속중 체인이 넘는 경우도 돌아가면서 있고해서

더 신경을 써서 라이딩을 했던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계곡에서 잠시 쉴때는 계속의 그 시원함이 아직도 느껴질 정도로

짜릿하고 깨끗한 물이 참 좋았었습니다.

괴산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한번쯤 돌아보셔도 좋은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재미있게 봐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