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컵 (Unocup)

미세먼지가 인간을 공격하듯, 미세 플라스틱은
1mm 미만의 플라스틱 입자로, 자연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통해 다시 인간의 몸 속에 도달해
심각한 인류의 문제가 되고 있다.

매년 전 세계가 82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버리는 가운데, 그중 9%만 재활용된다는 것과
물고기와 새들이 조각난 플라스틱을 먹이로 알고
새끼까지 먹여서, 어미와 새끼의 배 속이 플라스틱
으로 차여간다는 사실이다.

“한국은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세계 최대
수준으로, 2015년 한국은 1인당 대략 132kg의
플라스틱을 소비해, 미국과 중국을 앞질렀다”라고
합니다.

하루 400만 개의 일회용 종이컵의 플라스틱 뚜껑을
대신해서 개발된 미국 뉴욕의 우노컵(Unocup)이
사전주문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무늬가 없는 흰색 종이컵 20개에 15,000원으로
사전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2020년 7월부터 공급할
수 있음으로 주문 후 10개월 정도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지구를 살리는 뜻에서 동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어데이는 2020년 8월 이후 대량생산이 되는 시점에
우노컵과 협의하여 국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