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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 없다! God is nowhere!

신앙심 좋은 한 여인이 중병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투병으로 지친 나머지 신을 원망하며 병실 벽면에
빨간색 립스틱으로 God is nowhere! '신은 없다!'라고 낙서를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엄마를 보러 병원에 온 초등학생이 그것을 보고
God is now here! ' 신은 바로 여기에 있다'로 읽었습니다.

신이 나를 버렸나?라고 생각할 만큼 힘든 절망과 고통의 순간,
바로 그 자리에 신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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