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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 미움을 이기는 지혜

‘로미오와 줄리엣’의 두 가문이나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두 이민자 집단처럼 집단끼리 원수가 되는 일은 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영, 호남 관계나 인터넷의 자칭 진보, 보수 댓글 싸움 등을 보면 집단적 미움도 사랑과 마찬가지로 보편적 현상 같습니다. 현실에서는 집단 간의 미움 못지않게 개인에 대한 맹목적 미움도 흔하지요. 혹시 여러분은 그런 감정을 갖고 있지 않나요? 그렇다면 아래 방법을 써보세요. 미움이 사랑으로 승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자신의 자의식이 세다고 생각하면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나는 내게는 가장 소중하지만 세상의 중심이 아니다’라고 되뇐다.
●미운 사람이 왜 미운지를 생각한다. 그 이유를 상대편 및 제3자의 처지에서 다시 생각한다.
●미운 사람과 자신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한다. 미운 사람의 장점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미운 이유가 나에게는 없는지 되돌아본다. 무의식이 억압한 ‘자아의 못난 부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자신의 열등감이 미움의 원인이라면 열등한 부분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본다. 대부분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미운 사람에게 자신의 열등한 부분에 대해 유머를 통해 말해 본다. “나 같은 추남이 잘 생긴 이 부장과 함께 일하게 돼 즐거워” 식으로.
●미운 사람과 대화할 때 울컥 성미가 치밀어 오르면 숨을 천천히 쉬며 호흡에 집중한다. 대체로 부모나 형제, 친구와 대화할 때 이런 일이 많이 벌어진다.
●특정인이 미운 것이 특정인 때문임이 명확하든지, 아무리 노력해도 미운 사람이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고 증오를 유지하면 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한다.
<제 417호 건강편지 ‘축구전쟁의 패자’ 참조>
-이성주의건강편지 제 808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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