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중시하려 하는 사회적인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70kg 짜리 인간 1명 옮기려고,
1,000Kg이 넘는 쇳덩이를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를 사용하여야 하는 웃픈 현실이죠.
그것도 공해물질 배출하면서 ..,  더해서 얼마 남지 않은 석유자원이기도 하구요.
지금까지 자동차, 석유 자본의 이익에 부합하는 일을 해왔던 겁니다.

이제는 길게 보는 안목을 가져야 합니다.
지속 가능한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자동차, 탄소 배출 자원 이용을 줄이고,
친환경, 친인류적인 운송수단을 사용해야 합니다.

여기에 맞는 국민의 인식 전환과 정책 수단의 변화가 필요하고,
돈, 공해보다 생명, 환경을 선택하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태권브이, 마징가제트 모두 어렸을 때의 꿈과 희망이었지요.
어리고 약한 내가 강력해질 수 있는 방법, 큰 힘을 가진 로봇의 머리속에 들어가
내 마음대로 조정하여 악을 물리치고 정의를 실현하는 그 어린 꿈들..

이는 그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같은 꿈을 이어갑니다.
남들보다 더 강한, 더 앞선 더 멋진 존재가 되고 싶다는 끝없는 가치의 추종~

애먼 이야기인듯 한데....

느린 자전거와 빠른 자전거 그리고 더 빠른 오토바이크
오토바이크 보다 더 강력한 자동차
작은 자동차 보다 더 강력한 트럭과 버스등 큰 자동차
이들간의 갈등은 앞으로도 계속 되지 않을 까요?

원래 강한자들은 약한자들을 아울러 보호하고 다스리는데 그 존재 목적과 바탕이 있는 것으로
많이 강한만큼 더 많이 배려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약자를 보호하고 다스려야 한다는 기본기 자체가 없는
비천한 천성의 약자들이 어쩌다 이런 각종 형태의 로봇들을 통해 강해지면

강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난폭해 지더군요.
이 또한 어찌 할 수 없는 비천한 천성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