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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01:07
자전거,,그래도 이정도는 추천하고 싶다...
추천 수 2 댓글 11
자전거 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를 보게되면
자전거 가격과 관련된 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이러한 글을 본 라이더 분들은 여러 생각들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자전거 보다, 엔진이 먼저다,
비싸봤자 소용없다.. 등등
자전거 바꿈질을 수십번하면서 느낀것은
자전거를 재미 있게 타려면, 입문자전거 부터 타보는 것 입니다.
처음 시작 할때 재정적 여유가 있다면 몰라도, 보통
성인 기준 100만원선에서 시작을 합니다.(솔직히 처음 자전거를 입문하게 되면 100만원도 정말 큰 금
액이죠.)
이렇게 자전거를 알게되고 타보면서 즐거움을 배워 갑니다.
그 후에는 자전거 기변(자전거 변경)의 즐거움과 업그레이드의 즐거움을 느끼게 되지요.
"기변 후 전에 타본 자전거보다 이러한 점이 좋게 느껴지네?"
이런 느낌의 즐거움 입니다.
이런 즐거움에는 돈이 들어가지만, 저의 경우에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즐거운 경험으로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가장 고급 라인까지 타본 경험으로는,
확실히 비싼 자전거가 좋다라는 사실입니다.(티타늄 자전거 제외 입니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다만,
최상급 자전거와, 상급 자전거의 간격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라는 점 입니다.
인지도 있는 브랜드의 카본 프레임에, 흔히 가성비 쩌는 XT혹은 GX 정도의 컴포넌트의
조합 자전거정도면 자전거를 충분히 즐길만큼 즐거운 자전거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지금은 알루프레임도 많이 가벼워 진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카본프레임의 느낌을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초보의 저에게도 알루와 카본의 느낌은 정말 극과극 처럼 느껴지니까요.
하지만,
전기 자전거가 나오면서 알루와, 카본의 의미도 허물어졌네요.
프레임의 재질보다는 배터리+모터의 역활이 더욱 중요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워크모드 도 18년식 부터는 대부분 들어가 있는게 사실이며, 전기의 힘을 빌리게 되면
못오를거 같은 경사도도 거뜬히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사진에 나온곳은 청주 상당산성 소류지 초입입니다.]
....
글이 좀 길어 졌네요.
무엇이 맞다라고 할 수 없지만,
자전거는 정말 맞다. 입니다.^^!
-
전기 자전거 멋지네요.. -
시승자전거 입니다.^^
지금 메리다 에서 전국적으로 시승행사를 하고 있어요. -
아.. 그렇군요
자전거 모양도 좋고 힘도 좋아보입니다.
머지않아 저도 전동 접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업힐 열라올라갈때 옆으로 슝~~~부러워요 -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 왔다갔다 하면서 마이 부끄럽고 재송하고 그렇더라구요.
하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
프레임의 재질보다는 배터리+모터. 결국 전기 자전거를 추천하신다는 거죠? -
연세가 드신 분이나, 무릎이 좋지 못하신분들에게는 정말 좋고요,
전기자전거를 타는 연령은 4~50세 보다는 20~30대가 더 많이 탑니다.
이유는 전기자전거의 힘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좋아보이네요....추천 한방 쏩니다. ㅋ -
멋져용~ -
쥑이네... -
진정 ~ 자전거를 즐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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