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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린 오후 다음날 풍경
12월15일 저녁 퇴근 할때 눈이 물이 되어 내렸습니다.
12월16일 아침
어제 내린 물이 온통 얼음 세상을 만들었네요.
온 도로가 빙판길 입니다.
위험 하기도 해서 회사를 멀리 돌아가기로 했죠..
10km정도 되는 거리를 눈내린 풍경을 보면서 달렸습니다.
눈이 얼어 자전거가 앞으로 나갈때 평소보다 두배 힘을 주어 페달질을 하여야 했습니다.
그늘진 길을 달려 해가 있는 곳으로 나오니..우와~!!
저도 모르게 함성을 떠뜨렸습니다.
멋지다....
사진만 찍기 아쉬워 영상으롤 담아보았지요.
회사 와서 자전거상태를 찍어 보았어요.
자전거 앞뒤 디펜더를 달아 물튐이 전혀 발생되지 않았네요..ㅎㅎ(뒤쪽은 생활자전거 디펜더 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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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겨울 왕국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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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춥다고 자전거를 안타면 이런 멋진 경관을 못 볼거 같아요..^^
춥지만 겨울 왕국을 보기 위해서라도..ㅎㅎㅎ
아직 두번 밖에 넘어지지 않았어요..ㅋㅋㅋ >_< -
어디죠? 자연경관이 끝네주네요.. 다 내려 놓고 귀농하고픈 1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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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나온 곳의 주소는 충북 진천군 이월면 입니다.
진천에는 이런말이 있지요. "살어서는 진천 죽어서는 용인".... 아시죠?ㅎㅎ
진천은 산이 둘러 쌓여 있는 분지 지역입니다.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먼지도 다른지역보다 덜하고요,
공기도 좋고, 산도 많고 저수지도 많고 강도 많지요..~
산도 많으니 자전거 타기에 딱 좋은 환경입니다.~ -
스치듯 보이시는 민수남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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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냥저냥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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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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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 보는 것이 몇 배 더 멋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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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는 갈 수 없는 곳들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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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갈 수 없는 곳을 자전거로 여행하는게 묘미 인듯 해요. 저도 자전거 타면서 탄성을 지른게 몇번인지 숫자로 셀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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