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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류 - 방화수변
한강 하류 방화수변
만수때는 잠기는 곳이 많고 비가 많이 올 경우는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들이 많이 쌓이며
장마철에는 뻘이 뒤 덮이는 곳도 많기에 라이딩 가능한 날은 일년중 십여일에 불과한 곳으로
수려한 경치와는 다르게, 아차 잘못 들어가면 쓰레기에 포위되거나 자전거 혼자 스탠딩~^^*
어찌할 수 없어서 발내리면 발이 쳐덕! 붙어서 안떨어 질 때도 제법 있습니다. @.#
라이딩 가능할 시즌에는 띠거덕 거리는 모난 자갈밭, 자갈자갈 거리는 둥근 자갈밭,
설설 미끄러지며 박히는 모래톱과 패달을 낚아채는 무성한 수풀언덕들까지 있어서
산악자전거로서는 여러 체험을 할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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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풀숲 다닐때 등등의 사유로 긴 통바지를 주로 입다보니 가끔 험진길 탈때 바지가 흘러내리며
바지 안섶이 안장에 걸리는 경우가 있는터라 멜빵을 하기 시작했는데, 마치 빕바지 같이 많이 편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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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가 있군요..
하긴 갑자기 웨이백하고 안장에 올라 앉는데
바지 걸리면 대략 난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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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형님의 멜빵? 참 포인트 같아보입니다
즐거운 5월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