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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선통신사 도쿄도청광장 도착
[新조선통신사 피날레] 도쿄도청 광장 피날레 현장
태극기·일장기 휘날려… 아이돌 그룹 공연, 흥 돋워
22일의 기록 보며 눈물도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조선일보와 주일한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두 바퀴로 달리는 신조선통신사'는 1일 50명의 대원들이 옛 조선통신사의 종착지 에도(江戶·현 도쿄)에 입성하면서 2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1일 서울을 출발해 충주·문경·영천·부산을 거쳐 배편으로 대한해협을 건넜고, 이어 쓰시마·시모노세키·오사카·교토·나고야·요코하마를 지나며 양국의 역사적 아픔을 해소하고 새로운 우호 관계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옛 조선통신사가 바닷길 680여㎞와 육로 1225㎞를 지나 에도에 이르렀던 길을 그대로 밟았다. 정진화(33) 대원은 "지금 양국 관계가 갑자기 좋아질 순 없겠지만, 우리의 두 바퀴가 작은 보탬이 됐을 것이라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이날 대원들은 요코하마 시립 나카타다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편지를 전달했다. 서울 삼양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신조선통신사를 통해 일본 친구들에게 보낸 우정의 메시지다.
완주기념식에는 한·일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자민당과 함께 일본의 연정을 이끄는 집권여당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는 "신조선통신사와 같은 민간 차원의 교류야말로 한·일 양국의 우호 관계의 기초"라며 "앞으로도 조선통신사 관련 자료의 유네스코 기억유산 등재를 위해 양국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와모토 요코(岩本陽子·38) 대원은 "우리는 22일간 밀어 주고 끌어주며 함께 달렸다"며 "TV나 신문에서 한국에 대한 좋지 않은 소식을 접할지 모르지만 이번 여행에서 느꼈던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조선통신사를 이끈 유인촌 선수단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서로 앞바퀴, 뒷바퀴 역할을 바꿔가며 22일간 감동적인 역주를 선보인 한·일 양국 대원들 모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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