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간 태평양을 표류한 2명의 여성
5개월간 태평양을 표류한
2명의 여성 하아와 섬에서
타히티 섬으로 보트 여행을 떠났던 2명의 여자와 2마리의 개가 5개월 동안 태평양 바다에서
표류하다가 일본 근해에서 극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한 달 안짝의 바다 여행을 준비해서 떠났지만 바로 이어진
3차례의 강력한 태풍으로 엔진이 망가졌고,
돛과 돛대도
망가져서 바다 위에 그냥 둥둥 떠 있어야만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2번의 상어떼
공격이 있었을
때 '"
이제는 죽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합니다. 다행히 여행 전 '1년치 비상식량을 준비하라'는 전문가의 자문 덕분에 미리 준비했던 식량으로
버텼지만 2마리의 개 때문에 식량이 거의 바닥난 상태에서 ' 이제 더 이상 하루도
못 견디고 우리는 죽겠구나' 라는 절망 가운데,
미 해군에
의해 구조된
것입니다. 2개의 정수기 ( 바닷물을 생수로
정수)도 망가져서 간신히 물을 만들어 마셨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것은 구조된 이후, 이들이 다시 일본에서 하와이로 보트를
타고 돌아가겠다
합니다. 우리의 인생 여정과 비슷하지요? 태풍과 배고픔과
목마름을 이겨내야
하는 것이.....
우리 모두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