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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의 경자년 산행이야기
해운대 장산 등산 후기
일시:2012년 1월 5일 AM:09:30
장소: 해운대구 장산
경로:센텀역>>성불사>>너덜길>>정상>>8부능선>>억새밭>>습지>>구남정삼거리>>체육공원>>대천공원
11.2km 소요시간 4시간 50분 점심 및 휴식 1시간 10분 포함
새해 일출을 경주에서 보신 분도 계시고 광안리 해수욕장 그리고 저는 여수 향일암에서 본다고
새해에 같이 있질 못해 아쉬움에 휴일 형님들과 장산으로 향했습니다.
요긴 성불사 입구입니다~
해운대구 성불사는 좀 오래되었을 것 같은데 불자가 아니라 일단 커피 한 잔 공양하고 출발 ~
오늘 공기가 탁한가? 고층 사이가 뿌연 것이...
암튼 여기서 보는 가을 단풍이 참 절정이긴 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계속 올라가는데요 의외로 빡센 코스가 바로 요기라고 봅니다. 가파른 등산로를 한 시간 20분 정도 올라가니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삼 형제의 셀프샷을 때리고 움폭한 양지에서 점심을 먹어줍니다.
김밥이랑 커피 그리고 수정과 귤에.... 먹으로 간거 맞습니다.ㅎㅎ
암튼 경치 좋네요 ~~
사직 운동장도 보이고 참 부산도 많이 변했습니다.
반여동이 이리 옹기종기합니다.
정상에서 내려와 억새밭에 도착 휴일이라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고요^^
다음은 장산 습지.. 장산에 오셨으면 억새랑 습지 구경 하고 가시게요 ~~
모정원에 들려 강근호의사님과 이정희 여사님도 기리고 대천공원으로 내려와 장산 재래시장에서
따신 국밥으로 하산주를 했네요
역시 겨울엔 산이 최고입니다. 2020년도 무사한 산행 기원하며 스토리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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