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해돋이 행사가 모두 취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활동하는 자전거 모임 밴드에

1월1일 해보러 가자는 글을 올렸습니다.

다행이? 총인원4명..ㅎㅎ

정예인원 4명은 새벽 6시10분경 모였습니다.

달을 보며 산을 향해 달렸습니다.

시골이라 한적하고 차도 없습니다.ㅎㅎ

사람도 보기 힘들지요..ㅋㅋ

하늘에는 눈도 오고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전에 내렸던 눈은 녹지 않고 임도에 쌓여있었네요.

7시 40분경 1월1일 첫 해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멋지네요.

신기한것은,

정말 10분 정도 선명하게 보이던 해가,

그 후에는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죠..ㅎㅎ

산 정상에 정자가 있는데, 정말 경치 좋습니다.

산을 내려와 몸도 녹일겸(영하 -12정도 되었는데, 산에서 내려올때는 정말 얼굴이 얼고, 손이 차가왔습니다.)

따끈한 떡국한그릇 흡입했습니다.(떡국맛집으로 소무난 곳이라,,,)

정말 맛나요.ㅎㅎ(방역수칙 잘 지켰습니다.^^ 다행이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아무도 없었어요..ㅎㅎ)

바셀 회원 여러분들도 2021년도에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돈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