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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새 울부짖던 날의 안산 봉수대
바닥 길쭉한 것들이 모두 밤꽃 낙화들입니다.
지난 이주간 밤꽃향이 아주 그으으윽~ 했었습니다. 이제 시즌오프가 되어가나 봅니다.
문득 밤꽃향이 뭐 어째서? 하고 물어보던 줌마지기가 생각나는군요. 잠깐동안 난감~^*^
안산 봉수대 직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왕관바위까지 올랐습니다.
능선 갈림길에서 잠깐만 끌바하면 오를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이곳 직벽 난이도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주말에는 바위꾼들 붙어 있는 모습들을 자주 봅니다.
해발 200m 만 오르면 직벽 아래이니 인수 보다는 접근성이 월등하다는 강점이 있군요.
오랜만에 올라타려니 두번이나 삐거덕~ ㅎ~
오늘따라 뻐꾹이가 얼마나 뻐꾹거리는지~ 뻐꾹뻐꾹~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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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뼈 부위는 잘 붙은듯 한데 코어근이 아직 부실해서 가끔 몸살을 앓습니다.
아직도 누워 두발들어 올리기와 상체굽혀 올리기는 잘 못하고 있습니다.
능선갈림길에서 왕관바위까지는 150m 정도 거리에 해발차도 60m 정도의 작은 구간이라 다닐만 합니다.가만.. 경사율로는 40%.. 이것이 산길에선 별것 아닌데 포장도에서는.. ㅎㅎㅎ
근데.. 덕분인지 어제는 좀 비실 거려야 했고 오늘은 드여 찜질팩을 둘렀습니다. 딱 한시간만 찜질 할랍니다. ^*^ -
한적하니 멋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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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전거 라이더는 그저 한적한 것을 좋아 합니다. 사람들 많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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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전에 한번 가본기역이~
다시 한번 가봐야하는데 강북은 교통편이 거시기해서~~ -
사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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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네요/
멋지십니다. 허리가 안 좋으시다던데, 좋아지셨는지요?
저도 허리가 안 좋아 업힐시 통증이 옵니다/
나름 업힐이 묘한 매력과 중독성이 있더군요/
허리가 아파 미션업힐을 못하니, 참 거시기합니다/
안전라이딩 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