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간이후 장산으로 올라봅니다.

코스를 살펴보면 중급정도의 코스로 퇴근이후 2:30분에서 3시간정도의 코스가되겠습니다.

5시 25분 성불사쪽으로 업힐 전망대를 지나고 중봉 데크길로 올라가고 8부 능선으로 억새밭으로 내려가며

억새밭에서 장산 반딧불이 보호구역을 답사후에 식목행사지역을 둘러보고 대천공원으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내린비로 습도는 오르고 온도도 오르고 후덥지근이 하늘을 찌르지만

시원한 산속을 라이딩하는 기분이란 최고일것입니다.

안 오를수가 없겠지요^^

약 45분정도 업힐후에 데크길에 도착하였습니다.

중봉 불탄자리 데크옆 복원길인데요 사람의 발길이 닿지않다보니 많이 좋아진것같습니다.

그바람에 멜바의 연속인데요

데크길이 넓어 멜바도 힘들지 않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불탄자리 다운을 즐기는 메니아분들도 계신걸로 아는데 이젠 추억속으로 ~

자연에 양보해야죠^^

데크 전망대에서

잠시 주위를 둘러봅니다만 높은 습도로인한 안개에 시야를 잃고말았습니다.

8부 능선 갈림길로 방향을 잡아봅니다.

오늘 고행길이 이제 시작하는군요^^

비록 거리는 짧지만 코스가 험난하여 끌고 오르기도 쉽지는 않은곳입니다.

하지만 오르다보면 8부 능선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억새밭쪽으로 옆으로 진행을합니다.

바위옆에 이쁘게피어있는데요 꽃 이름이 무었일까요?

산넘고 물건너 장산 억새밭에 도착하였습니다.

시간상으로는 1시간 25분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

봄에 식목한 노각나무등

장산 반딧불보존동아리회원분들의 노력으로인해서

대한민국 중년부인을 대표하는 노각나무,모과나무,배룡나무 ,생강나무,두충나무,천선과나무,병꽃나무,보리수나무,철쭉나무,은행나무등이

잘 자라고있는모습이 옥숙표위원장님과 회원님들의 노력의 결실을 이제 얼마후면 반딧불이의 군무를 장산 습지 하늘위에서 아이들과

볼수있다니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봄에 직접 식목한 노각나무

장산 반딧불보존동아리회원분들의 노력으로인해서

대한민국 중년부인을 대표하는 노각나무,모과나무,배룡나무 ,생강나무,두충나무,천선과나무,병꽃나무,보리수나무,철쭉나무,은행나무등이

잘 자라고있는모습이 옥숙표위원장님과 회원님들의 노력의 결실을 이제 얼마후면 반딧불이의 군무를 장산 습지 하늘위에서 아이들과

볼수있다니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습지를 배경으로

장산 반딧불이 보존회원인 MTB라이더의 모습입니다^^

해운대에 유일한 민간인들의 모임으로 생태계복원활동을 하고있는데요

장산 반딧불이 보호구역을보고계십니다.

옥위원장님의 말씀에의하면 아마 8월 중순이면 반딧불이가 출현할것으로 내다보고있습니다.

생태계복원 활동으로 보호구역에 로프를 설치하셨습니다.

8월 중순이후 반딧불이의 화려한 비행을 기다려봅니다.

겨울부터 준비한 반딧불이 복원프로잭트 올 가을의 체험학습으로 이어지고

또 16년엔 더욱 많은 개체가 출현하길 기대합니다.

그렇게 생태탐사 퇴근라이딩을 무사하게마치고

7시 35분경 하산완료하였습니다.

비온후 미끄럽지만 반딧불이의 서식에 도움이되는 비라 습지에

충분하게 담수가 이루어지는것 같았습니다.

8월 반딧불이가 나타나고 학생들의 체험학습이 이어질것이며

회원여러분들도 많이 참여하시길 바랍니다.